계속된 30도 안팎의 더위 속에 황금 연휴를 맞아 이른 피서가 한창입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더위를 식히려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내일은 더 덥겠습니다.

서울 기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 불볕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전국이 19도 안팎에서 시작되겠고 한낮에 청주 31도, 전주와 대구 30도, 부산과 제주 25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고 오후에 충청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소나기 예보 있고요.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를 제외하면 오후 내내 자외선이 매우 강해 유의 해야합니다. 

주 후반에는 제주와 남해안 위주로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