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관, 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 추천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7만 건 넘는 추천이 올라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최근에도 "능력과 실력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추천하고, 도덕성은 이후 검증에서 따져보겠다는 취지입니다.
홍지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대통령실 1차 인선 발표 (지난 4일)]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능력과 실력 위주의 인사를 해나가겠단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젊든, 노장이든 상관없이 자리에 맞는 책임자를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스스로가 적임자라고 생각하면 자신을 직접 추천해도 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 이후 도덕성 검증 목소리가 커지지만, 추천 단계부터 일괄적인 도덕성 기준을 들이대 실력 있는 인사를 놓치지 않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77년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의 경우 이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경제계와 국민추천제에 이름이 다수 오른 게 인선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력있는 인사가 추천이 올라오면 검증은 시간을 갖고 엄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마무리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등 정부 인사에 7만 건 넘는 추천이 접수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건수보다는 추천 사유를 면밀히 검토해 인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 김지균
장관, 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 추천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7만 건 넘는 추천이 올라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최근에도 "능력과 실력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추천하고, 도덕성은 이후 검증에서 따져보겠다는 취지입니다.
홍지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대통령실 1차 인선 발표 (지난 4일)]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능력과 실력 위주의 인사를 해나가겠단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젊든, 노장이든 상관없이 자리에 맞는 책임자를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스스로가 적임자라고 생각하면 자신을 직접 추천해도 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 이후 도덕성 검증 목소리가 커지지만, 추천 단계부터 일괄적인 도덕성 기준을 들이대 실력 있는 인사를 놓치지 않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77년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의 경우 이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경제계와 국민추천제에 이름이 다수 오른 게 인선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력있는 인사가 추천이 올라오면 검증은 시간을 갖고 엄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마무리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등 정부 인사에 7만 건 넘는 추천이 접수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건수보다는 추천 사유를 면밀히 검토해 인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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