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여랑야랑 정치부 최승연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최후의 무기? 나경원 의원이 보이네요.
네, 나경원 국민의원 의원이 모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앞두고 최후의 무기를 꺼냈습니다.
바로 '밤샘 철야 농성'입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어제)]
"저는 오늘부터 총리 지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농성에 들어갑니다."
Q.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 이것 때문에 반발하고 나선 건가요?
네, 어제 국회 본회의가 열렸었죠.
국민의힘은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게 관행이라며 표결에 불참했지만 의석수 167석인 민주당에게 역부족이었습니다.
모레 열릴 본회의에서도 의석수에 밀려 인준안 처리가 예상되자 사흘간의 농성을 시작한 겁니다
Q. 어제 그럼 국회에서 밤을 샌 건 가요?
네, 제가 오늘 아침 나 의원이 농성하는 국회를 찾아가봤는데요
텐트에서 쪽잠을 자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소수야당이지만 끝까지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이제는 어떤 수단도 없다. 국민의 41%의 마음을 담을 수 없는 그렇다면 이걸 알려야 되겠다."
Q. 의원들도 좀 다녀갔나요?
네, 밤사이 일부 의원들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의원 (어제)]
"국민들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과연 이런 총리를 하는 자가…"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오늘)]
"힘들게 싸우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님을 성원하기 위해서…."
Q. 농성 외에 딱히 국민의힘이 쓸 수 있는 카드가 안 보이는데, 국민의힘 뭘 더 한다고 하나요?
정식 인사청문회는 끝이 났지만, 의혹이 풀린 게 없다면서 이른바 국민청문회를 예고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불러 다퉈보겠다고요.
[박성훈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어제)]
"다양한 전문가들 불러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해명이 과연 적절한지..."
의혹이 해소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Q. 여랑야랑 정치부 최승연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최후의 무기? 나경원 의원이 보이네요.
네, 나경원 국민의원 의원이 모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을 앞두고 최후의 무기를 꺼냈습니다.
바로 '밤샘 철야 농성'입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어제)]
"저는 오늘부터 총리 지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농성에 들어갑니다."
Q.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 이것 때문에 반발하고 나선 건가요?
네, 어제 국회 본회의가 열렸었죠.
국민의힘은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게 관행이라며 표결에 불참했지만 의석수 167석인 민주당에게 역부족이었습니다.
모레 열릴 본회의에서도 의석수에 밀려 인준안 처리가 예상되자 사흘간의 농성을 시작한 겁니다
Q. 어제 그럼 국회에서 밤을 샌 건 가요?
네, 제가 오늘 아침 나 의원이 농성하는 국회를 찾아가봤는데요
텐트에서 쪽잠을 자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소수야당이지만 끝까지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이제는 어떤 수단도 없다. 국민의 41%의 마음을 담을 수 없는 그렇다면 이걸 알려야 되겠다."
Q. 의원들도 좀 다녀갔나요?
네, 밤사이 일부 의원들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의원 (어제)]
"국민들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과연 이런 총리를 하는 자가…"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오늘)]
"힘들게 싸우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님을 성원하기 위해서…."
Q. 농성 외에 딱히 국민의힘이 쓸 수 있는 카드가 안 보이는데, 국민의힘 뭘 더 한다고 하나요?
정식 인사청문회는 끝이 났지만, 의혹이 풀린 게 없다면서 이른바 국민청문회를 예고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불러 다퉈보겠다고요.
[박성훈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어제)]
"다양한 전문가들 불러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해명이 과연 적절한지..."
의혹이 해소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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