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은경 보건복지부장 장관 후보자는 의료 정상화를 들고 나왔습니다.
의료 현장 떠난 전공의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요.
배우자의 주식 투자 논란에도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홍란 기자입니다.
[기자]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명 전부터 논란이었던 배우자의 주식 투자 논란에도 입을 열었습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어서,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국민들께 충실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 후보자의 남편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코로나 수혜주를 사들여 수익을 올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 후보자가 당시 질병관리본부장이어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는데,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다며 정면 돌파에 나선 겁니다.
의정갈등 해법으로는 신뢰 회복을 강조하며 하반기 전공의 복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9월에 모집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잘 검토하겠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공의 복귀 관련 특례 방안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
갈등의 당사자였던 전공의 단체도 "열린 자세로 논의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취재: 한규성
영상편집: 방성재
정은경 보건복지부장 장관 후보자는 의료 정상화를 들고 나왔습니다.
의료 현장 떠난 전공의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요.
배우자의 주식 투자 논란에도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홍란 기자입니다.
[기자]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명 전부터 논란이었던 배우자의 주식 투자 논란에도 입을 열었습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어서,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국민들께 충실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 후보자의 남편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코로나 수혜주를 사들여 수익을 올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 후보자가 당시 질병관리본부장이어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는데,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다며 정면 돌파에 나선 겁니다.
의정갈등 해법으로는 신뢰 회복을 강조하며 하반기 전공의 복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9월에 모집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잘 검토하겠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공의 복귀 관련 특례 방안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
갈등의 당사자였던 전공의 단체도 "열린 자세로 논의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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