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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대통령의 ‘소맥’

2025-07-12 19:38 정치

[앵커]
Q. 여랑야랑 정치부 박자은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주제] 이재명 대통령이 00을? 무슨 얘기예요?

소맥 입니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거죠.

어제 이 대통령과 참모들 깜짝 회식 있었잖아요,

이 자리에서 직접 소맥을 만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소맥?"

[현장음]
"좋아요."

[이재명 대통령]
"좋아? 본심대로 하세요~"

[이재명 대통령]
"금요일날 저녁! 행복하게!"

Q. 꽤 훈훈해보이는데요? 일반 회사 회식같기도 하고요.

어제 자리에는 과로로 응급실 간 직원, 청와대 복귀 담당자, 경주 APEC 현장 요원 등이 초대됐는데요,

이 대통령은 "인수인계도 없었던 환경에서 각각 묵묵히 최선 다해줘 고맙다"고 격려했습니다.

Q. 회식 장소는 어떻게 정한 거래요?

어제 장소,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 먹자골목인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젠가부터 회식 문화가 줄면서 저녁 장사가 어려운 곳이 됐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결제도 이 대통령이 직접 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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