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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은 박찬대에?…“17분 만에 사퇴할 줄 몰랐다”

2025-07-24 12:10 정치

정청래·박찬대, '강선우 사퇴'에 미묘한 온도차?
정청래 "인간적으로 위로"…박찬대 "누군가는 해야 할 말"
자진사퇴로 부담 덜었지만…도마 오른 '인사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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