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시가 선정됐습니다.
부산에선 2028년 한해 세계디자인수도 관련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를 시원하게 가로지른 광안대교부터,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는 불꽃축제까지, 모두 부산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 됐습니다.
국제아트페어와 디자인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부산은 아시아 차세대 디자인 허브를 꿈꾸고 있습니다.
세계디자인기구가 뽑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선정됐습니다.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와 사회, 문화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입니다.
부산은 서울에 이어 국내 2번째, 세계 11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지난달 부산을 방문한 실사단은 동서대와 북항 등을 돌아보며 부산의 시민 참여형 도시 정책과 디자인의 통합적 접근 등을 접했습니다.
디자인 문화나 시민 참여 측면에서 경쟁도시였던 중국 항저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건 /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
"완성이 된 도시에 주는 게 아니거든요. 디자인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 도시에 준다."
부산시는 세계디자인수도 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관련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준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디자인이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비해서 (부산의) 디자인 산업은 아직 좀 취약하다고 볼 수가 있는데 이번에 이런 계기를 통해서 디자인 산업도 저희가 크게 좀 육성을 하고…"
세계디자인수도 원년이 될 2028년엔 세계 디자인 체험과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오현석
영상편집: 이희정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시가 선정됐습니다.
부산에선 2028년 한해 세계디자인수도 관련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를 시원하게 가로지른 광안대교부터,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는 불꽃축제까지, 모두 부산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 됐습니다.
국제아트페어와 디자인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부산은 아시아 차세대 디자인 허브를 꿈꾸고 있습니다.
세계디자인기구가 뽑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선정됐습니다.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와 사회, 문화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입니다.
부산은 서울에 이어 국내 2번째, 세계 11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지난달 부산을 방문한 실사단은 동서대와 북항 등을 돌아보며 부산의 시민 참여형 도시 정책과 디자인의 통합적 접근 등을 접했습니다.
디자인 문화나 시민 참여 측면에서 경쟁도시였던 중국 항저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건 /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
"완성이 된 도시에 주는 게 아니거든요. 디자인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 도시에 준다."
부산시는 세계디자인수도 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관련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준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디자인이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비해서 (부산의) 디자인 산업은 아직 좀 취약하다고 볼 수가 있는데 이번에 이런 계기를 통해서 디자인 산업도 저희가 크게 좀 육성을 하고…"
세계디자인수도 원년이 될 2028년엔 세계 디자인 체험과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오현석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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