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계정이 3천만 개 이상으로 파악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경찰은 쿠팡이 지난달 25일 자체 조사 결과를 통해 유출 규모를 3천 명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선 "유출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3천300만 건 이상의 이름과 이메일이 유출됐다고 밝힌 바 있는데, 경찰도 이와 비슷한 수치로 피해 규모를 재확인한 겁니다.경찰은 또 중국 국적 피의자의 국내 소환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인터폴 등 중국 당국으로부터 특별한 응답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또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의 경우 앞서 2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3차 출석을 통보했지만 아직 출석일이 조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앵커]이재명 대통령, 깜짝 정부청사를 찾았습니다. “한국인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강한 언사, 누구에게 한 말일까요? 이현재 기자입니다. [기자][현장음] "대통령께서 오십니다." "네. 수고하십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보이스피싱, 노쇼사기 등 해외 거점을 둔 각종 스캠 사기 적발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10개 기관 파견 직원들과 악수를 나눈 이 대통령.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에도 적극 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각종 스캠 범죄가 국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코리아 전담반' 직원들과 영상통화도 진행했습니다.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 격려방문]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합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멀리 가서. 현지에서 필요한게 있으면 얘기를 하십시오. 자금이든 인력이든 필요하면 얼마든지 지원해드릴 테니까요." 이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 스캠 최대 범죄조직 검거에 이어 최대 규모의 국내 송환이 이뤄진데 대해 "부처 간 벽을 허문 유기적 공조 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균
[앵커]주식시장 활성화의 성과를 내고 있는 청와대, 다음은 부동산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쏠린 돈을 분산시키겠다”는게 목표인데요.정부 이기는 투기세력은 없다,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입니다.[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아침 비공개 참모 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며 다주택자 중과세 유예 연장 없다고 못 박은 뒤, 네 차례나 부동산 시장 압박 메시지를 낸 바 있습니다. 청와대 인사는 투기 세력을 겨냥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 신년기자회견(지난 21일)] "자기가 살지도 않으면서 투기용으로 또는 투자용으로 가지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고 왜 세금 깎아줍니까? 여러분, 동의되세요?" 청와대 관계자는 "'말만 하고 (집 값을) 못 잡을 것'으로 보는 세력들에게 의지를 피력한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향후 다주택자 등에 대한 보유세 강화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2026년 신년기자회견(지난 21일)] "(세제 등 규제가) 유효한 수단인데 필요한 상태가 됐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안 쓸 이유는 없죠." 하지만 대통령은 오늘 참모 회의에서 "세제 정책은 최후의 수단임을 다시 강조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규연 / 대통령 홍보소통수석(유튜브 '백운기의 정어리TV')] "새로운 세제를, 증세안을 발표한 게 아니고요. (대통령이) 한 사람이 여러 채로 살지도 않으면서 투기로 일삼는 것은 이것은 나라가 망하는 거다 라는 생각을 몇 번에 걸쳐서 얘기하셨어요."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 이승근
이 대통령, 이례적 '부동산' 반복 메시지"정부 이긴 시장 없다"… 하루 4차례 다주택자 겨냥이 대통령 "팔 때보다 세금 비싸도 들고 버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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