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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당선축하금 ‘남산 3억 원’ 재수사
2018-12-11 20:05 뉴스A

이른바 '남산 3억 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신한금융 측이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측에 남산에서 3억 원을 전달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입니다.

검찰은 신상훈 전 신한 금융지주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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