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은 나경원?…황교안 “임기 연장 없다”
[채널A] 2019-12-03 20:00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총선 때까지 임기를 연장하려 했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계획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새로운 원내대표 경선과정에서 계파간 갈등이 재연될 조짐도 있습니다.

강병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원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제 개인 의지가 아니라 의원들의 의지와 의원님들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경우 의원총회를 통해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는 당 규정을 근거로 든 겁니다.

그런데 임기 연장을 염두에 둔 나 원내대표의 구상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오후 4시 긴급 최고위를 소집해 나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완수 /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나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임기는 연장하지 않기로 이번 최고위에서 의결했습니다."

한국당 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 선출 공고 권한은 당 대표에게 있어 황 대표가 새 원내대표를 뽑겠다고 결정하면 후임자를 뽑을 당내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경선에 나설 도전자들도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강석호 의원은 '무너진 원내 협상력을 세우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석호 / 자유한국당 의원]
"반대와 투쟁이 야당의 특권일 수는 있지만, 야당의 진정한 무기는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협상이어야 합니다."

내일 기자회견을 예고한 유기준 의원은 황 대표의 쇄신에 걸맞는 후보라고 자평했습니다.

[유기준 / 자유한국당 의원]
황 대표님이 어제 당직을 상당히 큰폭으로 개편하지 않았습니까? 원내대표도 마찬가지로 변화의 바람을 주겠다는 메시지로 읽었습니다.

경선전이 시작되면 비박계 강 의원과 친박계 유 의원 간의 계파 대리전 양상이 벌어질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en@donga.com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김민정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올림피아드

재생목록

17/26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중부 곳곳눈 또는 비 [날씨]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중부 곳곳눈 또는 비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