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5일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민식이법' 오늘부터 시행>
이른바 '민식이법'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시 최대 무기징역으로 처벌이 강화됩니다.

<중국 후베이성 봉쇄 해제>
중국이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중국 후베이성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한국 시간으로 오전 1시 해제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우한시 봉쇄는 다음 달 8일 전까지 유지됩니다.

<조주빈 "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오전 8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주빈은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과방위, 'n번방 사건' 긴급 현안보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박사방 등 이른바 'n번방 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처벌과 관련한 입법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100명>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100명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0시 기준 9137명입니다.

<미래통합당,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
미래통합당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 일부 시민단체의 선거운동 방해를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방조하고 있다며, 오전 10시 반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통합당은 '여권의 조직적 선거방해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총회… 더시민당 파견 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보낼 현역 의원들을 제명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더시민당 우희종 최배근 대표는 오전 11시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