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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입국자도 검역 강화…“2주간 자가격리”
2020-03-25 11:34 뉴스A 라이브

먼저 이시각 속보부터 알아봅니다.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늘었습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추가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00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13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4명, 서울이 13명, 경기가 21명입니다.

수도권 확진자의 대부분이 해외 입국자인데요.

공항 검역소에서도 어제 하루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해외 입국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면서 정부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기로 한건데요.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진단검사 시행 후 음성인 경우에만 입국이 허용되고 장기 체류 혹은 내국인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강화된 조치는 27일 금요일 0시를 기점으로 적용ㄷ횝니다.

해외서 입국한 경증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2개소도 추가 지정됩니다.

지금까지 정책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dge@donga.com
영상편집 :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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