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군 당국이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 이모 씨 실종 당일 북측 표류 가능성을 검토하지 않고, 북측에 구조 요청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 보름 만에 다시 한반도 종전선언을 강조했습니다.
2.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 현모 씨가 추 장관과 그의 아들 서모 씨 변호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를 대리하고 있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출연해 고소 이유를 설명합니다.
3.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당초 프랑스 등 제3국 망명을 타진했다가 좌절돼, 지난해 7월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대사대리는 입국 후에도 한국행 사실이 공개되지 않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상처에 바르는 소독약인 이른바 '빨간약',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킨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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