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4월 6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김태현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게요. 지금 워낙 많은 상을 받아왔기 때문에요. 윤여정 씨가 계속 덤덤하게 그냥 그랬어요. 항상 얘기를 했는데요. 이번에 받은 상에는 저렇게 놀라고 흥분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특별한가요? 상이?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미국 배우조합상은 굉장히 뜻깊은 상이고요. 그동안에 30개 넘는 상을 받았지만 이 상은 왜 특히 뜻이 깊냐면요. 오는 25일에 아카데미 오스카상 시상식이 있잖아요. 배우조합상의 회원들이 16만 명 쯤 되는데요. 아카데미 회원들하고 많이 겹칩니다. 영화배우의 심사위원들 중에요. 거의 지금까지 2010년 이후에 현재까지 보면 단 한 번만 빼고 배우조합상을 받은 여우조연 수상 후보가 다 오스카상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받는 확률이 좀 높아졌고요. 사실 지금 저 장면은 자택에서 영상으로 찍은 거거든요. 코로나 때문에요. 그런데 25일 있을 아카데미상에는 윤여정 씨가 가야될지 말아야 할지. 아마 갈 가능성이 많은 걸로. 아침에 저도 확인해보니까 아직 결정을 못했지만 굉장히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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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