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종인 “절대로 안 돌아가”…윤석열도 안 들어가?
2021-04-14 12:2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요. 국민의힘을 떠난 뒤에 제대로 국민의힘과 자신 사이에 선을 긋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본인도 국민의힘에 절대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윤 전 총장도 국민의힘에는 안 갈 것이라면서 입당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습니다. 거기에다가요. 국민의힘을 아사리판이라는 표현도 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 그래도요.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거기에 몸을 담았던 곳인데 떠나자마자 그곳을 아사리판이라고 했다. 김경진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 표현에 대해서.

[김경진 전 국회의원]
글쎄요, 그러니까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하면서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관련된 흐름을 진두지휘 하면서 내부가 조금 정돈되지 않았다. 본인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예측을 해왔는데 자기가 보기에는 명확하지도 않은 예측을 하면서 비대위원장을 흔드는 모습들이 당의 중진들 사이에 있었고요. 그런 부분들이 약간 서운한 측면들도 있었고 자기가 보기에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이렇게 판단을 하시는 것 같고요, 특히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그나마 이게 재보궐선거를 승리를 하면서 내년 대선을 준비할만한 어느 전도 기초 조건만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고 평가를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조금 들떠가지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이래서는 많이 부족하다. 아마 그런 질책의 메시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