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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채용’ 맹비난 하더니…김우남, 내로남불 끝판왕
2021-04-14 12:38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지금 김우남 회장이 10년 전 국회에서 마사회장에게 질책을 했던 내용에요. 이름만 싹 본인이름으로 바꿔놓으면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내로남불이 있을 수가 있나요? 완벽한 입장이 상치가 되는 건데요. 그 당시에 10년 전에 딱 이랬습니다. 마사회장을 앉혀놓고 채용 관련해서 질책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본인 얘기와 똑같은 거네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
그렇죠. 직제상 근거가 있는 직위도 아니고 굳이 필요한 역할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그 사람을 채용해서 급여주기 위한 것으로 했고. 그러다 보니까 저렇게 질책을 한 건데요. 이번에 그대로 한 거 아니에요. 최근에 어쨌든 채용비리 관련해서 여러 가지 검찰수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수사 받을 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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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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