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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LIVE]파도와 비트를 타고…‘예능 월척’ 마이크로닷

2018-11-02 11:36 문화

무대 위에서 바다 위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이크로닷>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질문> 최근에 채널A 대표 도시어부 나오면서 엄청난 인기 얻고 있는데 인기 실감하고 계세요?

마이크로닷> 조금씩이요, 거의 바다 위에 있어서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제 SNS 그런 데서는 좀 활발해졌어요, 반응들이.

질문> 그러면 도시어부 나온 뒤로 일반 사람들 많은 곳 가면 막 이렇게 사인해달라 사진 찍어달라 이런 요구 많아서 오히려 곤혹스러울 것 같아요.

마이크로닷> 그런데 그게 사실 저 어렸을 때도 활동했었거든요. 그래서 살짝 익숙하긴 한데 전 되게 감사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쨌든 이게 인지도도 볼 수 있고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을 이제 사람들이 보여주는 반응이니까 그게 좀 더 활발해졌어요, 더 많아졌어요. 근데 항상 있었던 일이라서 근데 많아지긴 했어요.

질문> 근데 아무래도 마이크로닷의 반전 매력 같은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대학교 때 상법을 전공했다고 하더라고요.

마이크로닷> 네. 그게 제가 뭘 공부했냐면 이코노믹을 했고 인터내셔널 비즈니스하고 마케팅하고 커머셜로우.

질문> 경제학, 국제경영학 이런 걸 한 거네요.

마이크로닷> 여러 가지 했어요, 제가.

질문> 너무 공부를 잘했나 봐요, 어릴 때.

마이크로닷> 사실 어릴 적에는요 저는 축구하고 낚시만 했는데 대학교 1학년 넘어가면서 2학년, 3학년을 아주 재미를 붙여갖고 재미를 찾아갖고 공부에 되게 열심히 했어요.

질문> 방금 축구 얘기해주셨는데 원래 래퍼 되기 전에 축구선수 될 뻔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마이크로닷> 예 그죠 뉴질랜드는 이제 딱히 프로페셔널이기 보다는 아마추어 세미프로 정도거든요. 그래서 탑 리그 뛰고 열심히 했었어요 (그때는요?) 스카우트 제의도 왔었고 근데 공부하다가 결국에 음악하게 됐어요.

질문> 그러면 이렇게 친형 산체스 씨도 지금 가수로 활동하잖아요. 형제들이 다 음악적 재능이 있나 봐요.

마이크로닷> 네. 되게 감사한 일인데 각자 분야에서 형도 사실 랩을 엄청 잘해요. 그래서 저의 랩 기초도 형한테 배웠고. 그러다가 형은 이제 보컬리스트로 집중을 하면서 작곡도 하고 저도 이제 저만의 활동을 하고 있고 랩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게 너무 감사하게 열심히 둘 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질문> 아무래도 이제 래퍼니까 음악 얘기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최근에 이제 새로운 음악, 음원 나왔다고 하는데 소개 좀 들을 수 있나요?

마이크로닷> '너'라는 곡인데요. 제목은 '너'지만 전 음악의 존재한테 음악을 향한 노래예요. 가사 자체도 그러면서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음악밖에 없었다 위로해주고 그런 의미가 담긴 곡이에요. @@@@

질문> 부드러운 인상이신데 힙합 랩 음악을 직접 들어보면 굉장히 또 강렬해요.

마이크로닷> 그죠, 그런 케이스도 많죠.

질문> 특히 이번에 낸 '너' 굉장히 강렬하던데?

마이크로닷> 네 그건 좀 더 왜냐면 준영이 형의 보컬이 너무 부드럽고 락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저도 폭발적인 랩을 선택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느끼셨을 수도 있는데 감정을 좀 쏟아 부었어요. 가사를 자세히 보면 딱 알맞게 적당히 좀 하드코어 하게 한 것 같아요.

질문> 근데 이제 우리 마이크로닷 씨는 이제 랩만큼이나 또 낚시인으로 유명하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낚시 경력이 18년이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마이크로닷> 제가 6살 때부터 처음으로 낚시를 했고 8살 때부터 바다 근처에 살아갖고 혼자 낚시를 다녔어요. (혼자 어린 나이에요?) 네 그러다가 혼자 진짜로 매일 다녔어요. 거의 초등학교 끝나고 다니고 했는데 회도 11살 때부터 뜨고 (직접요?) 네 그래서 차 운전면허를 처음 땄을 때부터 저는 일주일에 3일은 낚시했어요. 축구 아니면 낚시, 축구 아니면 낚시. 그 사이에 음악도 만들고 집에서.

질문> 그럼 이제 도시어부 녹화를 할 때는 그게 일로 녹화로 고생한다기보다 그냥 재미로 녹화를 하시겠어요.

마이크로닷> 도시어부는요 고생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네 저는 하기 전에 너무 기대되고 그 전날부터 장비 준비할 때도 되게 설레고. 항상 똑같아요. 새로운 어종을 찾고 새로운 낚시 스타일과 새로운 방식을 배우면서 하기 때문에 제가 잘하는 낚시가 있지만, 또 새로운 낚시, 민물낚시도 새로웠거든요. 그만의 재미를 찾고 되게 형님들이랑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가 있어서 좋아요. 더욱더 좋은 것은 시청자분들이 대리만족을 하잖아요. 저도 도시어부 전까지는 활동하면서 낚시할 기회가 없었어요. 근데 TV를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는 게 엄청 크더라고요. 그래서 시청자분들에게 그런 행복을 주고 저도 사랑하는 낚시를 직업으로 할 수도 있고 너무 좋아요.

질문> 이덕화 씨하고 앨범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했다던데 준비가 지금 되고 있나요?

마이크로닷> 네 그게 한번 물어봤어요. 방에 가서 한번 작업을 해보면 어떨까 물어봤는데 긍정적이시더라고요. 그래서 노래도 형님 목소리에 맞춰서 예전에 내셨던 음원들 계속 들으면서 같이 작곡하는 형들이랑 세션을 땄어요, 기타 세션을. 그래서 조금 인생이야기에 대한 노래 그리고 또 덕화 형님은 인생을 어쨌든 길게 저보다는 훨씬 오래 살아보셨고 경험이 많잖아요. 그래서 돌아보는 입장이고 저는 이제 다가가는 입장으로 노래를 만들고 있어요.

질문> 이게 사실 여쭤보는 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물어보는 느낌일 것 같은데 몇 가지 푯말을 들어서 누가 더 잘하는지 누가 더 좋은지 한번 좀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마이크로닷> 알겠습니다.

질문> 앞에 준비가 된 푯말 한 번 들어줄 수 있을까요?

마이크로닷> 이게 긴장이 되긴 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솔직하게 해볼게요.

질문> 왼쪽이 이덕화 씨, 오른쪽이 이경규 씨인데 첫 번째 질문은요, 진정한 어복 황제는 누굽니까?

마이크로닷> 확실히.

질문> 아 이경규 씨군요

마이크로닷> 경규 형님이 보시다시피 알래스카 가서 대왕문어 잡으시고 홍어 20kg 잡으시고 민물에서도 대어 잡으시고 신기해요. 정말 신기해요. 어복이 타고 나셨어요. 덕화 형님은 의외로 반대로 어복이 조금 딸리시는 분.

질문> 조금 섭섭해하시겠어요

마이크로닷> 근데 형님이 아시기 때문에.

질문> 두 사람과 딱 명만 낚시를 같이 간다 그러면 누구랑 가시겠습니까?

마이크로닷> 저는 덕화 형님이요 (그래요?) 저는 왜냐면 덕화형님이 저는 루어낚시를 엄청 좋아해요. 루어낚시에 아직 신뢰가 안 가신대요. 경규 형님은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근데 이제 형님은 미끼 그런 스타일이라서 제가 한번 루어 낚시를 모시고 가서 대박치고 싶어서 덕화 형님.

질문> 그럼 이제 본업인 래퍼로 공연을 했을 때 두 사람과 한 명을 좀 이렇게 공연에 같이 서고 싶다 하는 사람 누구일까요?

마이크로닷> 덕화 형님일 것 같아요. (그래요?) 이 노래, 작업하고 있는 노래를 갖고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어요, 함께. 그럼 새로운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질문> 네 알겠습니다. 이제 그 푯말 내려주셔도 되는데요. 이제 많은 시청자분들이 도시어부 사랑해주시고 있고 이제 우리 마이크로닷 씨도 굉장히 사랑해주고 있는데 이제 래퍼로 더 많이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을 것 같아요.

마이크로닷> 그죠, 엄청 많죠. 사실 저 고민을 잘 안 해요. 부정적인 고민. 근데 TV에도 많이 나올수록 어쨌든 저의 작업, 아티스트로서 작업 시간이 줄어들긴 하거든요. 근데 요즘 그리고 최근에 몇 달 동안 성장시키고 있는 부분은 음악적인 부분인데요. 사실적으로 다음 앨범 나올 건 싱글이고,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한 오랫동안 친구이고 엄청 팬인 정은지와 그 집이라는 가정에 대한 슬프지만 짠하고 행복한 곡인데 그것을 이어서 2018년도에는 집으로 아마 음원을 마무리할 거고 2019년에는 제가 새로운 마이크로닷 성장한 좀 더 예술적인 부분을 집중을 해서 내는 그 앨범을 작업하기 시작했어요. 거대한 임무들도 있고 저도 훨씬 더 성장을 했고 새로운 마이크로닷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 얼마나 기다려야 되나요?

마이크로닷> 2019년도 초를 생각하고 있어요. 저에 대한.. 음악의 그 사랑 어쨌든 그건 보이진 않잖아요 TV에 제가 작업실에 있는 시간. 근데 이만큼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한 진짜 저의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는 앨범을 준비 중이에요.

새로운 마이크로닷 정말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이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최고의 인기를 얻고 이는 래퍼죠. 낚시하는 래퍼 마이크로닷 씨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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