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조국 딸, 제1저자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고교 재학 중이던 2008년 대한병리학회에 영어 논문을 제출하고 이듬해 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논문의 공동저자는 고등학생이 제1저자에 이름을 올린 건 충격적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2. 北 여행금지 1년 연장 
미국 국무부가 미국인들의 북한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미국이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 없이는 제재 완화나 해제는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압박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3. 北 비난에도 “평화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계속되는 대남 비판에도 평화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평화경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은 건데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4. "상황 굉장히 어렵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 갈등에 대해 상황이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에 대해선 결정된 것은 없다며 신중함을 유지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내일 중국에선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일본 문제와 관련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