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부터 시정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심판론에 힘입어 당선된 만큼,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새 판 짜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앙 정부와, 민주당이 절대다수인 서울시의회가 잇따라 견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험로가 예상됩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주택 공급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이틀 연속 강조했습니다.
2.김태년 당대표 대행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어제 전원 사퇴했습니다.
그러나 지도부를 당분간 대신할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당 대표 후보군의 면면을 두고 당내에서부터 전면 쇄신은 기대하기 어렵단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을 맡은 도종환 위원장과, 당 대표 후보군인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은 모두 핵심 친문 세력으로 분류됩니다.
3.여당의 보선 참패에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가 일주일 새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1위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기본 소득'과 '기본 대출' 등 '기본 시리즈'를 앞세우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채널A 뉴스에 출연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윤 총장이 만나자고 하면 만나보고 도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노원구 세 모녀 살인 피의자인 김태현이 "이렇게 뻔뻔하게 눈을 뜨고 숨을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9시 검찰로 송치되기 전 경찰서 정문을 나서면서, 마스크를 벗은 채 무릎을 꿇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피해자들 유족은 김태현의 등장에 "살인마 김태현"이라고 외치며 울부짖었습니다.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부터 시정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심판론에 힘입어 당선된 만큼,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새 판 짜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앙 정부와, 민주당이 절대다수인 서울시의회가 잇따라 견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험로가 예상됩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주택 공급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이틀 연속 강조했습니다.
2.김태년 당대표 대행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어제 전원 사퇴했습니다.
그러나 지도부를 당분간 대신할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당 대표 후보군의 면면을 두고 당내에서부터 전면 쇄신은 기대하기 어렵단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을 맡은 도종환 위원장과, 당 대표 후보군인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은 모두 핵심 친문 세력으로 분류됩니다.
3.여당의 보선 참패에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가 일주일 새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1위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기본 소득'과 '기본 대출' 등 '기본 시리즈'를 앞세우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채널A 뉴스에 출연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윤 총장이 만나자고 하면 만나보고 도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노원구 세 모녀 살인 피의자인 김태현이 "이렇게 뻔뻔하게 눈을 뜨고 숨을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9시 검찰로 송치되기 전 경찰서 정문을 나서면서, 마스크를 벗은 채 무릎을 꿇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피해자들 유족은 김태현의 등장에 "살인마 김태현"이라고 외치며 울부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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