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신유빈 (사진=뉴시스)
신유빈은 초반 3게임을 따냈다가 후반 3게임을 도로 내줬지만, 마지막 7게임을 2점 차로 다시 따내는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여자탁구 준결승 진출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20년 만입니다. 앞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동메달을 함께 딴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 1승만 더 거두면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추가하게 됩니다.
신유빈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2일) 밤 8시 반 세계랭킹 4위 중국의 천멍과 맞붙습니다. 지난 3월 천멍과의 경기에서 신유빈은 1-4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
신유빈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남은 경기도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쉬면서 상대 선수를 잘 분석해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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