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1일 뉴스A라이브 출발합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선관위에 대통령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원 투표에서 한덕수 후보 지명을 위한 변경 안건이 부결된 겁니다. 

탈락한 한 전 총리가 김 후보를 찾아 돕겠다고 밝힌 가운데 후보 교체 내홍에 대한 지도부 책임을 묻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전국 51곳 순회 장정을 마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파기환송 재판이 대선 뒤로 미뤄지면서 이 후보 사법 리스크는 일단 사라졌지만 민주당의 사법부 때리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을 이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 온 전임 교황의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뜻 아니냔 해석도 나오는데요. 

한국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새 교황 소식, 잠시 뒤 알아봅니다.

유명 연예인 관계자를 사칭해 회식을 명목으로 식당을 예약하며 고액의 와인을 주문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