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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28일부터 실시되는 대선 여론조사는 선거 당일까지 공표가 금지되는 가운데, 최근 발표 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김문수 후보 간 지지도 격차가 더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세론'이 여전하지만 보수층의 결집도 막판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를 향해 “전제 조건을 제시해달라”고 밝히는 등 단일화에 사활을 건 모양새입니다. 이 후보는 '완주' 의지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 측은 '내란 세력과의 단일화'라고 비판하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견뎌냈던 치킨집과 패스트푸드점, 커피숍, 편의점 등이 올해 1분기 일제히 1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창업의 대표적인 업종으로 꼽히는 대표 가게 수가 줄어든 건 2018년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처음입니다.

서울시가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매년 14% 인상해 2030년까지 총 92.5% 올릴 계획입니다. 마련된 재원으로는 땅꺼짐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건데, 수도권 지하철 요금도 다음달 28일부터 오를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질 걸로 보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