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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네트워크 장비 50% 이상·핵심 보안장비 99% 재가동”

2025-09-28 09:55 정치

 화재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27일 소방대원이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가 담긴 소화수조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총리실sns)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재가동을 진행해 오늘 오전 7시 기준 50% 이상, 핵심 보안장비는 전체 767대 중 99%인 763대의 재가동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항온·항습기는 오늘 새벽 5시 30분 복구를 완료해 현재 정상 가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행안부는 통신·보안 인프라 가동이 완료되면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551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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