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엄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이제는 지도부를 비판하겠다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장동혁 대표에게 무슨 변화를 요구하는 걸까요.
최승연 기자가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은 현 지도부가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는 포퓰리즘'을 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의원(초선)]
"(강성)지지층만을 위한 메시지들을 많이 내놓고 있는 것 같은데 (민주당) 개딸이 있다고 해서 국민의힘도 윤 어게인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진종오 / 국민의힘 의원(초선)]
"항상 어딘가에 끌려가는 느낌이라고 생각을 해요."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 (재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지금 한줌도 안 되는 사람들, 이 사람들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기는 전략이 아닌, '승리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을 바라는 메시지를 진작 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지방선거는 필패라고 했습니다.
[김소희 / 국민의힘 의원(초선)]
"더 이제 민생을 챙기고 우리가 선제적으로 그런 공약들을 좀 내야 되는데 지금 정책이 다 사라졌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투입해야 될 것 같아요"
[김용태 / 국민의힘 의원(초선)]
"지방선거에 지방단체장, 기초 광역단체장 적어도 이 정도만큼은 민심 100% 국민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 정도가 되어야…."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재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우리 스스로부터 변화가 선행이 되어야 연대든 통합이든 이런 게 있다. 그래야 선거 이긴다."
12.3 계엄을 사과한 초재선 25명을 구심점으로 이제 적극 목소리를 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초선)]
"지도부가 좀 더 민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움직일 수 있게 저희가 비판도 하고 또 촉구도 하고 그럴 생각입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김명철
영상편집: 이승근
계엄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이제는 지도부를 비판하겠다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장동혁 대표에게 무슨 변화를 요구하는 걸까요.
최승연 기자가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은 현 지도부가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는 포퓰리즘'을 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의원(초선)]
"(강성)지지층만을 위한 메시지들을 많이 내놓고 있는 것 같은데 (민주당) 개딸이 있다고 해서 국민의힘도 윤 어게인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진종오 / 국민의힘 의원(초선)]
"항상 어딘가에 끌려가는 느낌이라고 생각을 해요."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 (재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지금 한줌도 안 되는 사람들, 이 사람들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기는 전략이 아닌, '승리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을 바라는 메시지를 진작 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지방선거는 필패라고 했습니다.
[김소희 / 국민의힘 의원(초선)]
"더 이제 민생을 챙기고 우리가 선제적으로 그런 공약들을 좀 내야 되는데 지금 정책이 다 사라졌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투입해야 될 것 같아요"
[김용태 / 국민의힘 의원(초선)]
"지방선거에 지방단체장, 기초 광역단체장 적어도 이 정도만큼은 민심 100% 국민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 정도가 되어야…."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재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우리 스스로부터 변화가 선행이 되어야 연대든 통합이든 이런 게 있다. 그래야 선거 이긴다."
12.3 계엄을 사과한 초재선 25명을 구심점으로 이제 적극 목소리를 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초선)]
"지도부가 좀 더 민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움직일 수 있게 저희가 비판도 하고 또 촉구도 하고 그럴 생각입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김명철
영상편집: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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