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경북을 덮쳤던 '괴물 산불' 속에서 주민 수십 명을 구조한 강병모 경장이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화염이 산을 뒤덮었고, 하늘도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달리는 차량 안까지 불티가 들어오고, 도로까지 퍼진 불길에 구조대원들의 특수차량도 멈춰섰습니다.
[현장음]
"대기 대기 대기. 살짝 백. 뒤에 보고."
지난해 3월 경북 지역에 발생한 '괴물산불'이 영덕군 해안 마을을 덮친 모습입니다.
6년차 해양 경찰 강병모 경장은 육지를 통한 마을 접근이 막히자 바닷길로 우회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대원들과 구명정과 전동 보드를 타고 마을에 도착했고, 민가의 문을 일일이 두드리고 다니며 주민 61명 모두를 무사히 탈출시켰습니다.
[강병모 경장 /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 수상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해양 경찰 구조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제 14회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의 영예는 강 경장에게 돌아갔습니다.
다른 제복 공무원 10명도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높은 파도 속에서도 80미터 아래 해저에서 조난 실종자를 수습한 사공동 해군 중령,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차량에 매달려 끌려가면서도 간첩 혐의자의 월북 시도를 막아낸 배영우 육군 상사도 제복상을 수상했습니다.
19년간 시민의 생명을 구하다 근무 중 순직한 고 이상영 소방위에게도 위민소방관상이 수여됐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준희
영상편집: 김지향
지난해 경북을 덮쳤던 '괴물 산불' 속에서 주민 수십 명을 구조한 강병모 경장이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화염이 산을 뒤덮었고, 하늘도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달리는 차량 안까지 불티가 들어오고, 도로까지 퍼진 불길에 구조대원들의 특수차량도 멈춰섰습니다.
[현장음]
"대기 대기 대기. 살짝 백. 뒤에 보고."
지난해 3월 경북 지역에 발생한 '괴물산불'이 영덕군 해안 마을을 덮친 모습입니다.
6년차 해양 경찰 강병모 경장은 육지를 통한 마을 접근이 막히자 바닷길로 우회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대원들과 구명정과 전동 보드를 타고 마을에 도착했고, 민가의 문을 일일이 두드리고 다니며 주민 61명 모두를 무사히 탈출시켰습니다.
[강병모 경장 /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 수상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해양 경찰 구조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제 14회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의 영예는 강 경장에게 돌아갔습니다.
다른 제복 공무원 10명도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높은 파도 속에서도 80미터 아래 해저에서 조난 실종자를 수습한 사공동 해군 중령,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차량에 매달려 끌려가면서도 간첩 혐의자의 월북 시도를 막아낸 배영우 육군 상사도 제복상을 수상했습니다.
19년간 시민의 생명을 구하다 근무 중 순직한 고 이상영 소방위에게도 위민소방관상이 수여됐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준희
영상편집: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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