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60조 잠수함’ 잡는다…‘팀 코리아’ 출격

2026-01-26 19:20 정치,경제

[앵커]
캐나다가 발주한 잠수함을 수주하라, 미션이 떨어졌습니다.

따내면 대박입니다.

차세대 잠수함 12척을 수주하는 사업인데,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사업이니까요.

결선만 남았습니다.

우리 기업의 상대는 우리에게 잠수함 개발 기술을 전수해준 나라 독일.

만만치 않습니다.

갑의 위치인 캐나다 정부, 자동차 공장도 지어주면 좋겠다 뜻을 내비쳤습니다.

우린 현대차, 독일은 폭스바겐이 붙었습니다.

잠수함은 예민한 안보 무기인만큼, 우리편이면 좋겠다하니, 강훈식 실장, 우린 한국전쟁부터 같은 편이라며, 어제 캐나다 참전용사를 추모했고, 독일은 2차대전부터 같은 편이라며 나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6월 최종 사업자 결정 앞두고, 청와대 비서실장, 산자부 장관, 현대차, 한화 총수가 동시에 캐나다로 떴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함께 공항에 들어섭니다.

캐나다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캐나다 말에 진짜 친구는 겨울에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캐나다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라고…"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 수주 총력전에 나선 겁니다.

한국과 독일이 지난해 8월 결선에 진출했고 오는 6월 최종 사업자가 선정됩니다.

지난해 10월 캐나다 총리가 거제 조선소를 찾았을 땐 김민석 총리가 동행 세일즈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번 방문엔 수주전 당사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동행합니다.

캐나다가 한국에 현대차 현지 공장 신설을 요구 중인 상황, 독일도 폭스바겐 추가 시설을 세워 맞불을 놓을 전망입니다.

강 실장은 어제 6.25전쟁에서 숨진 캐나다군을 참배하며 국민 정서도 보듬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이호영
영상편집: 조성빈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