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청래, 대변인 통해 “대통령께 누를 끼쳐 죄송”

2026-02-08 18:28 정치

[앵커]
정청래 대표는 "당의 인사 검증 실패"라면서 즉각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과했습니다.

정 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사과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이번 사태의 정치적 파장이 적지 않단 뜻일 겁니다.

이어서 조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과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정청래 대표는 당의 인사 검증 실패로 대통령님께 누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죄송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 대표가 취임 후 이 대통령에게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도 "꼼꼼히 파악하고 검증하지 못한 상태에서 추천이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언론 공지를 냈습니다.

전 변호사를 추천한 걸로 알려진 이성윤 최고위원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난 점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면서도 "전 변호사는 윤석열 정권 들어 탄압 받았던 소신 있고 유능한 검사"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변호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변호를 맡아 논란이 된 데 대해 "제가 변론을 맡았던 건 대북송금과는 무관한 부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최고위원 사퇴 요구 등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오성규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