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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옷소매에 숨겨…딱 걸린 손톱 도둑?

2026-03-30 19:28 사회

[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사건부터 보죠. 손톱 도둑 얘기라고요?

네 손톱은 손톱인데 인조 손톱이었습니다.

영상 보시죠.

미용 목적의 인조 손톱, 네일팁을 파는 매장입니다.

제품을 들고 살펴보는 여성.

갑자기 옷 소매에 쓱 집어넣습니다.

이런 행동 한 번도 아니도 두 번, 세 번, 반복되는데요.

아예 쇼핑백에 담기도 합니다.

이 상점 닷새 뒤에도 또 털렸습니다.

CCTV를 보니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이번에도 인조 손톱을 훔칩니다. 

점주 신고를 받고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인데, 동일범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차량에 바퀴가 없습니다. 

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인천의 노상 주차장.

고가의 수입차 바퀴가 네짝 모두 빠져 있습니다. 

누군가 타이어는 물론 휠까지 통째로 훔쳐간 건데요. 

차량을 들어 올린 다음 바퀴를 분리시키고, 차체 밑에는 돌을 받쳐 둔채 사라졌는데요.

고급차 바퀴는 중고로 팔아도 수백만 원씩 받을 수 있다보니 훔쳐간 걸로 보이는데, 인근 주차장에서도 며칠 뒤 역시 네 바퀴가 통째로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고요.

경찰은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입니다.

Q3.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표정이 심각하네요?

네, 영상 같이 보실까요.

건장한 성인 남성들이 길거리 흡연하는 중학생에게 훈계를 합니다.

[현장음]
"누가 담배를 걸어오면서. 야! 담배 똑바로 주워 인마!"

훈계를 한 남성 종합격투기 선수 일행인데요. 

그런데 이 중학생들.

물러서지 않고 왜 자기들을 촬영하냐며 욕설을 하고요.

"위협을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도 합니다. 

격투기 선수, 학생들이 자신들 같은 건장한 남성에게도 지지 않고 맞서는 걸 보며 일반 사람들에겐 해를 입힐 수도 있겠다며 씁쓸해했습니다.

Q4. 마지막 사건, 화장실 같아 보이는데, 불이 났나요?

네, 대학 캠퍼스에서 난 화재입니다. 

복도에 연기가 가득하고 시커멓게 탄 두루마리 휴지도 보입니다.

오늘 오전 한양여대에서 난 불로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해야 했는데요.

몇시간 뒤 학교 다른 건물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연쇄방화 용의자인 20대 여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네 잘들었습니다.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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