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분들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라죠.
지구 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꽃가루가 날리는 시점은 당겨지고 농도는 짙어지고 있다는데요.
김선범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가 도롯가에. 참나무 꽃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주차된 차량은 초록색 꽃가루가 내려앉았고, 자전거 안장을 손으로 쓸었더니 온통 꽃가루가 뭍어납니다.
[김승희 / 서울 강남구]
"꽃가루도 피부에 닿고 해서 눈에 알러지하고 목에 식도염처럼 그런 게 있어서 마른 기침 가래가 좀 나오는 그런 쪽이에요."
초여름 같은 날씨에 꽃가루 농도가 짙어지면서 마스크를 써도 외출하기가 고역입니다.
[오정분 / 서울 관악구]
"지금 말하면서 눈물이 나잖아. 눈물 때문에 죽겠어요. (꽃가루 때문에) 피부가 따가워 피부가 막 따끔따끔 소금 뿌려놓은 것처럼 따가워."
여름이 빨라지고 길어지면서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도 당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11년간 참나무는, 평균 4월 11일부터 꽃가루를 뿌렸지만 최근 5년 사이는 닷새가 앞당겨 졌습니다.
알레르기 주범인 참나무의 꽃가루 농도는 최근 5년새 29%, 소나무는 39%가 짙어졌습니다.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식물 생장을 촉진해 꽃가루 농도를 높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기상청이 발표하는 꽃가루 농도 지수를 확인해 '높음'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꽃가루 농도가 높어지는 오전 시간엔 외출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환 윤종혁
영상편집 : 장세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분들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라죠.
지구 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꽃가루가 날리는 시점은 당겨지고 농도는 짙어지고 있다는데요.
김선범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가 도롯가에. 참나무 꽃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주차된 차량은 초록색 꽃가루가 내려앉았고, 자전거 안장을 손으로 쓸었더니 온통 꽃가루가 뭍어납니다.
[김승희 / 서울 강남구]
"꽃가루도 피부에 닿고 해서 눈에 알러지하고 목에 식도염처럼 그런 게 있어서 마른 기침 가래가 좀 나오는 그런 쪽이에요."
초여름 같은 날씨에 꽃가루 농도가 짙어지면서 마스크를 써도 외출하기가 고역입니다.
[오정분 / 서울 관악구]
"지금 말하면서 눈물이 나잖아. 눈물 때문에 죽겠어요. (꽃가루 때문에) 피부가 따가워 피부가 막 따끔따끔 소금 뿌려놓은 것처럼 따가워."
여름이 빨라지고 길어지면서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도 당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11년간 참나무는, 평균 4월 11일부터 꽃가루를 뿌렸지만 최근 5년 사이는 닷새가 앞당겨 졌습니다.
알레르기 주범인 참나무의 꽃가루 농도는 최근 5년새 29%, 소나무는 39%가 짙어졌습니다.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식물 생장을 촉진해 꽃가루 농도를 높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기상청이 발표하는 꽃가루 농도 지수를 확인해 '높음'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꽃가루 농도가 높어지는 오전 시간엔 외출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환 윤종혁
영상편집 :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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