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부자되고 싶다” 쓰면 전 세계 언어로 번역

2026-04-14 19:38 경제

[앵커]
외국어 공부, 이제 안 해도 되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SNS, 'X'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글을 쓰면 일본인에게는 일본어로, 아랍인에게는 아랍어로 즉시 번역돼 전달되는데요.

윤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X 계정을 열어봤습니다.

글이 모두 한국어로 보입니다.

"대박"이라는 자연스러운 표현까지 눈에 띕니다.

X자체 AI 그록으로 번역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 번역돼 보입니다.

제가 한국어로 '부자되고 싶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영어는 물론 베트남어, 아랍어 등 사용자의 언어로 자동번역이 되어서 나옵니다.

언어의 장벽이 사라진 자연스러운 대화에 사용자들은 열광했습니다.

베트남어로 남겨진 "마음에 든다" 메시지에 한국어 사용자가 호응하고, 일본어 사용자는 "언어 스트레스 없이 대화할 수 있다"며
맞장구를 칩니다.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생소한 언어로 작성된 글도 바로 한국어로 보입니다.

X의 CEO 일론 머스크는 자동 번역 기능을 강조해 왔습니다.

[일론 머스크 / X CEO (지난 12월)]
"다양한 언어로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을 하나로 모으고 그것이 나에게 자동 번역되어 전달되면 훌륭한 일이 될 것입니다."

오류나 어색한 표현도 있는 만큼 사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게 x설명입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