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를 부탁해. 경제산업부 김태욱 차장 나왔습니다.
Q1.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셔세권'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A. 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무슨 ‘세권’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죠.
지하철과 가까운 '역세권', 슬리퍼 신고 생활 가능한 '슬세권'에 이어 이제는 기업 셔틀버스가 서는 곳, 이른바 '셔세권'이라는 개념까지 등장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출퇴근 노선을 따라 주거 수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용인 수지구는 두 회사 셔틀이 모두 지나는 '더블 셔세권'으로 꼽히는데요.
출퇴근 편의성에 강남 접근성까지 더해지면서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Q2.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실제로도 그런가요?
A. 네, 실제 현장에 가봤는데요.
주거 이동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천이나 청주에서 동탄이나 수지 등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고, 셔틀버스 노선을 따라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흐름도 감지됩니다.
용인·평택 일대 반도체 투자 확대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배후 주거지와 상권도 점차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삼성,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등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하니, 전반적으로 부동산이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시장에도 조금씩 기대감이 나온다는데요.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오면 부동산 시장 수요도 생길테니까요.
결국 반도체 경기 회복 기대에 사람과 자금이 함께 움직이면서 그 흐름이 '셔세권'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Q3. 실제 거래나 가격 움직임에도 반영이 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A. 일부 셔세권 지역에서는 집값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 수지는 아파트 가격이 평균 6.93% 상승했고, 성남 분당(4.33%), 하남(4.32%), 수원 영통(3.13%) 등도 수도권 평균 상승률(1.54%)을 웃돌았습니다.
Q4.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실적도 영향을 미쳤겠네요.
A. 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소득 증가 기대가 나오잖아요.
어제 실적에서 본 것과 같이 추가 성과급 확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온라인에서는 '하이닉스 출근길'이라는 AI 이미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개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면서 주거 선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경제를 부탁해. 경제산업부 김태욱 차장 나왔습니다.
Q1.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셔세권'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A. 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무슨 ‘세권’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죠.
지하철과 가까운 '역세권', 슬리퍼 신고 생활 가능한 '슬세권'에 이어 이제는 기업 셔틀버스가 서는 곳, 이른바 '셔세권'이라는 개념까지 등장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출퇴근 노선을 따라 주거 수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용인 수지구는 두 회사 셔틀이 모두 지나는 '더블 셔세권'으로 꼽히는데요.
출퇴근 편의성에 강남 접근성까지 더해지면서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Q2.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실제로도 그런가요?
A. 네, 실제 현장에 가봤는데요.
주거 이동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천이나 청주에서 동탄이나 수지 등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고, 셔틀버스 노선을 따라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흐름도 감지됩니다.
용인·평택 일대 반도체 투자 확대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배후 주거지와 상권도 점차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삼성,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등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하니, 전반적으로 부동산이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시장에도 조금씩 기대감이 나온다는데요.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오면 부동산 시장 수요도 생길테니까요.
결국 반도체 경기 회복 기대에 사람과 자금이 함께 움직이면서 그 흐름이 '셔세권'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Q3. 실제 거래나 가격 움직임에도 반영이 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A. 일부 셔세권 지역에서는 집값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 수지는 아파트 가격이 평균 6.93% 상승했고, 성남 분당(4.33%), 하남(4.32%), 수원 영통(3.13%) 등도 수도권 평균 상승률(1.54%)을 웃돌았습니다.
Q4.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실적도 영향을 미쳤겠네요.
A. 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소득 증가 기대가 나오잖아요.
어제 실적에서 본 것과 같이 추가 성과급 확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온라인에서는 '하이닉스 출근길'이라는 AI 이미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개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면서 주거 선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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