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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이란에 무기 제공 않기로”

2026-05-15 19:09 국제

[앵커]
2박3일간 6번의 만남, 미국과 중국은 각각 무엇을 얻었을까요?

그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미국, 중국, 그리고 경계섞인 눈초리로 지켜본 일본까지 현지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 미국 측은 어떻게 봅니까? 뭘 얻은 거예요?

[기자]
미국 측에서 밝힌 성과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이란과 경제 관련인데요.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이란과의 종전을 돕고 싶어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폭스뉴스 인터뷰)]
"(시진핑 주석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열려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자신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돕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 주석이 이란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전까지 만해도 이란 문제와 관련해 중국 도움이 필요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란의 주요 파트너국을 끌어들여 이란을 전방위 압박하려는 의도로도 보입니다.

트럼프는 경제 성과도 부각했습니다.

중국과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뤘다",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는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와 미국산 대두와 석유, 천연가스 등도 사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입장에선 중간선거를 앞두고 눈에 띄는 성과가 필요한 만큼 경제 분야 성과 도출이 절실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는 지난 회담 때는 36개 정도 합의를 했는데 이번엔 훨씬 더 많은 합의를 이뤘다며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정명환(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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