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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더 덥다…낮 최고 34도

2026-05-15 19:48 날씨,사회

[앵커]
아직 5월인데, 8월 같은 더위였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었는데, 주말에는 내내 더 덥다고 합니다.

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굴 속을 형형색색 조명이 밝힙니다.

땅속 깊이 위치한 동굴이 더위를 피하는 안식처가 됐습니다.

오후 2시 현재 바깥 온도는 33도를 넘어섰는데요. 

동굴 안으로 가보겠습니다.

내부는 13도로, 시원한 수준을 넘어 서늘할 정도입니다.

[성정재 조지영 / 경기 안양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지금 올라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엄청 추워서 옷을 막 걸쳐 입고 오던 참이었어요."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손풍기를 얼굴에 바짝 대봅니다.

시민들은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힙니다.

[배대호, 배수진 / 경남 김해시]
"김해는 시원한데 서울에 올라오니까 너무 더워요. 땀이 계속 나요. <너무 더워서 아이스 커피를 세 통째 먹고 있습니다.>"

부산 분위기는 영 딴판입니다.
 
긴소매 옷에 가벼운 겉옷을 걸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지한 방지호 / 경기 남양주시]
"햇볕은 센데 바람이 좋으니까 더운 느낌이 하나도 안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1.3도를 기록해 8월 날씨를 방불케 한 반면, 속초는 22.7도, 부산 25도에 머물렀습니다.

맑은 날씨에 많은 일사량이 더해 기온이 오르는 건데, 동풍이 불면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았습니다.

더위는 주말에 더 기승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 31도, 대구는 모레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덕룡 박재덕 이승헌
영상편집 :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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