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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 금자탑

2026-07-17 07:33 문화

 SSG랜더스 최정이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출처 뉴스1)

SSG 랜더스 최정이 KBO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랐습니다.

최정은 어제(16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1사 1루에서 비거리 130m 투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KIA 선발 애덤 올러의 시속 135km 슬라이더를 공략하며 시즌 20호 아치를 쳐냈습니다.

최정은 지난 2016년부터올해까지 11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KBO리그에서는 박병호가 9시즌, 이승엽이 8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최정은 경기 후 “후반기 첫 경기에서기록을 달성해 후련하다”며 “나이가 들면서 체력 문제로예전처럼 많은 홈런을 기록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홈런을 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소속팀인 SSG 랜더스도 이날 KIA타이거즈를 6 대 0으로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SG 랜더스 선발 페드로 아빌라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동안 피안타 3개만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KIA 타이거즈 선발 올러는 4와 3분의 1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번째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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