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경찰의 추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약 50km를 달아나다 경남 산청군에서 체포됐는데요.
남성은 도주 과정에서 경찰차 4대와 민간인 차량 1대를 들이받으며 격하게 저항했는데, 도주로가 막히고도 차량을 멈추지 않자 경찰은 공포탄과 실탄을 발사해 차량을 강제로 멈춰세웠습니다.
삼단봉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테이저건을 발사해 겨우 제압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경찰관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검거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 남성은 모의총기로 위협하고 차량 탑승을 강요한 혐의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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