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출연한 박진영(가운데) 모습 뉴시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어젠(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진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진영은 청와대를 찾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공동위원장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K-컬처 축제 '패노메논(FANOMENON)' 관련 회의를 했습니다.
박진영은 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출범식을 같이 해 주셔서 전 세계 K-컬처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으니 우리가 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를 넘어서는 K-컬처 메가 이벤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으로, 박진영은 개최 시기와 공간이 거의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송은이는 "장관급 자리라고 들었다. 거기에 맞는 의전이나 연봉이 국가에서 제공되는 거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상근직과 비상근직이 있다. 상근을 하면 돈을 받고 많은 걸 받지만 전 비상근이면 하겠다고 했다. 장관직급으로 비상근을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건데 제가 할 수밖에 없게 다 해결하셨다. 연봉도 안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박진영은 이어 "셋이 너무 친하다. 너무 오랫동안 안 하겠다고 했고, 설득하시는 과정에서 친해져버렸다"라면서 자신은 "진보 진영, 보수 진영 아니고 박진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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