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오늘(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 총 109곳에서 투표자 수를 고의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라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어 "100명 단위로 끊어 투표자 수를 부정 입력한 투표구가 5곳"이라면서 “갑자기 투표자 수가 단 한 명도 증가하지 않은 투표구도 90곳에 이른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1명 또는 2명만 증가한 투표구도 14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선관위는 진상조사 운운하면 증거를 건드리는 행위를 즉각 멈추라" "합동수사본부는 왜 이리 수사를 미적대나? 특점이 발족될 때까지 신속한 강제 수사로 증거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법원은 제 식구 감싸기식 영장 기각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선관위를 향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선거조작위원회”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작년 대선 투표소 조작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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