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조 원장은 오늘(2일) SNS에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서해맹산(바다와 산에 맹세) 정신으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2019년 이후 약 7년간 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자신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난 행보를 비교했습니다.
조 원장은 "윤석열은 국정농단 수사의 스타 검사,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검란'의 주동자,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 친위쿠데타(내란) 수괴, 그리고 무기징역을 받은 수형자의 길을 걸었다"고 적은 뒤 자신은 "민정수석, 법무부 장관, 형사피고인, 창당 주역, 정당 대표와 국회의원, 의원직 박탈과 수형, 그리고 사면복권의 경로를 밟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조 원장은 이어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 이후 국민 다수가 검찰개혁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게 됐고, 2019년 '서초동 촛불집회'는 검찰개혁을 위한 주권자의 집단행동이었다"면서 "이번 변화는 국회가 만들었지만 결국 국민이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벽한 제도는 없는 만큼 미흡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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