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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 내일 결정날 듯…국민의힘 “충분한 논의 끝에 결론”

2026-08-23 16:16 정치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뉴시스>

장동혁 대표가 제안한 전국 254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당원 선거로 재선출하는 방안이 내일(24일)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내일 논의를 하고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며 "당 최고위원들의 입장은 현재까지 변화가 있었다는 내용은 확인이 되지 않아서 유사한 입장일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고위에서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와 관련해 논의를 계속 이어갔었고,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쳤다"며 "정점식 원내대표께서 의원총회에서 있었던 내용을 말씀해주실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는 당협위원장 임기를 자동 연장해 온 그간의 관례를 깨고 일괄 사퇴 후 당원 투표 등으로 재선출하는 방안이 논의 안건으로 올랐지만 정점식 원내대표가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가 다시 열렸지만 당협위원장 재선출 관련 안건은 결정이 보류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당원협의회 운영위에서 재선출하는 기존의 방식대로 가는 게 좋겠다고 총의를 모았습니다.

의원총회 결과는 최고위원회에 전달돼 오는 24일 지도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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