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뉴스1 네팔 대홍수 당시 현장에 고립됐다가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 A씨가 현지시각 어제 네팔 카트만두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 앞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늘(31일) 오후 2시쯤 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직원 9명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귀국 직후 건강 검진을 받고 가족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입원이 필요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직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구조됐던 현장소장 A씨는 네팔에 남았습니다. 실종된 다른 직원들을 수색하는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지시각 어제(지난 30일) A씨는 "현장 여건을 누구보다 제가 제일 많이 알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정부 관계자나 수색팀을 지원해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이 가족들 품으로 올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지금도 연락이 닿지 않는 동료들의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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