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 불똥은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로 튀었습니다.
오늘 막이 올랐는데, 개막 직전 영화 '암살자들' 관련 행사가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손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명 배우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관중의 탄성도 쏟아집니다.
올해로 31번째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개막식부터 수많은 영화팬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역사왜곡 논란으로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과 배우 행사가 모두 취소되며 영화제 일부 일정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급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돼 영화제 팸플릿엔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일부 관객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신지호 / 부산국제영화제 관객]
"그 작품(암살자들)을 우선적으로 티켓팅 하신 분들은 상당히 아쉬우시겠죠."
내일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 예정됐던 암살자들 야외무대인사는 대체 일정 없이 취소되며 영화제의 빈자리로 남게 됐습니다.
영화제 기간 부산에서 열리는 영화 시상식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배우 유해진은 올해 초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내일 열리는 부일영화상의 유력 남우주연상 후보로 꼽혔지만 오늘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영상편집: 조아라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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