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제주해군기지 공사에 반대해
강정마을회 등 주민들이 설치한
천막을 강제 철거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설치된
천막 2개가 무단 설치됐다며,
공무원 100여 명과 경찰 760여 명을 투입해
철거했습니다.
철거과정에서
일부 마을주민과 활동가들이
쇠사슬을 목에 걸고
격렬히 저항하는 등
경찰과 충돌을 빚었고,
강동균 강정마을 회장 등 4명이
연행됐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