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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화력발전소 4호기 야적장 화재

2013-12-21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전남 고성에 있는
화력 발전소 야적장에서는
오늘 낮에 큰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발전 설비가 아닌
폐 자재를 쌓아두는 곳에서 불이나
전기 설비 가동에는
이상이 없었고,
인명 피해도 나지 않았습니다.

이명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
끊임없이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낮 2시쯤
경남 고성군에 있는
삼천포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발전소에서 나온
폐자재물을 쌓아두는 야적장입니다.

불은 다행히 발전 설비가 아닌
야적장만 태워 설비 가동엔 영향이 없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스테르가 타면서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치솟았습니다.

[전화인터뷰 : 출동 소방관]
"발전소 안에서 쓰는 배관인 것같은데
플라스틱 계열이어서 탄소가 만이 포함돼서
검은 연기가 많이 치솟죠."

화재 직후 소방차 십 여대와
소방대원 80여명이 출동해
불은 50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는
56만㎾급 발전설비 4기와
50만㎾급 발전설비 2기를 갖추고 있는
대형 화력발전소입니다.

소방당국은 폐자재 안에 남아있던
열기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이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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