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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초미세먼지 또 비상…외출 자제

2013-12-21 00:00 사회,사회

미세먼지

[앵커멘트]

수도권, 특히 서울에
이틀째 미세 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동지인 내일도
미세 먼지 상태가 좋지 않다니,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 전체가 희뿌연 먼지 속에
갇혔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의 가시거리는 4km,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의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 정동길/서울 송중동]
“막상 올라오니까 주변이 잘 안 보이고요.
왠지 목이 칼칼한 것처럼 느껴져요.”

오늘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55㎍까지 치솟았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등 다른 중부지방도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권고하는
‘나쁨’ 단계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에 이어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또다시 발령됐습니다.

동대문구와 중랑구,
은평구와 송파구 등 일부 지역은
주의보 기준인 85㎍를 훌쩍 넘었습니다.

약한 바람과 안개 탓에
먼지가 대기 중에 정체돼 있기 때문인데
이런 현상은 내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화 인터뷰 : 이대균/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연구사]
내일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은 ‘약간 나쁨’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
전국이 영하 14도에서 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위는 모레쯤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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