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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친구 뺨 때려” 학폭 의혹…김동희 “3년 전과 같은 허위”
2021-02-23 13:00 연예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김태현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배우 김동희 씨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김동희 씨는 역시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3년 전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지만 거짓이라고 판명이 났던 것이다. 소속사 측 주장입니다. 잠잠해졌던 일이 학교폭력 논란이 쓰나미처럼 올려오는 이 시기에 같이 휩쓸려서 오고 있다. 이렇게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순욱]
배구계에서 촉발된 학교폭력 논란이요. 오히려 스포츠계에서는 갑질 폭행으로 계속 진행이 되고 있고요. 학교폭력 논란은 연예계 쪽으로 불똥이 튀면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이 연예계의 학교폭력 문제, 간단하게 끝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연예계에서도 앞으로 일어날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연예계나 방송계, 모두에서도요?

[손정혜 변호사]
대부분 학교폭력은 10년 전, 20년 전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까요. 명확한 증거나 징계절차나 이런 것들이 기록으로 남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진실이 가려지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요. 이렇게 미투형태로 계속해서 폭로가 나오는 것은요.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는 엄단하겠다는 의지와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도덕적 경각심이나 기준이 높아졌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리스크 관련 차원에서도 실력이 좋고 연기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성, 품격도 본다는 점을 염두해 둔다고 한다면요. 관리감독 철저히 하고, 자신에 대한 관리도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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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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