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세균 국무총리가 LH 임직원에 대해 실제 사용 목적이 아닐 경우 토지 취득을 금지하는 등 후속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생활적폐까지 척결하겠다는 대책을 함께 내놓자 야당은 본질과 거리가 먼 맹탕 발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2. 경남 양산 사저 의혹을 제기한 야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좀스럽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좀스럽게 사저 이야기나 할 때가 아니라며 국민 절규에 먼저 답하라고 반박했습니다.

3.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 보상 지원금이 여당이 추진했던 4월이 아닌 7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적용 방안에 대해 정부가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당 주인]
7월부터 하면 너무 늦고 버틸 힘이 없어요. 정말로.

4. 구미 가정집에서 숨진 3세 여자아이 사건과 관련해 친모로 확인된 여성의 남편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아내의 임신과 출산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5. '영국 왕실에 인종 차별이 있었다'는 왕손빈 마클의 폭로로 영국 사회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1천 년 역사의 영국 왕실이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