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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7-09 11:49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수치보다 41명 늘면서 최다 기록이 하루 만에 깨진 겁니다.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의 유행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어 전국적 대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함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새로운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 6시 이후로는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사실상 야간 통행금지가 2주간 시행되는 것입니다. 백신 접종자도, 인원제한 열외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사흘간 예비경선 투표를 진행해 오는 11일 오후 5시 본경선 진출자 6명을 확정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두를 달리며 대세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반이재명계'의 지지를 업고 맹추격하고 있어 판세가 요동칠 지 관심이 쏠립니다.

4. 야권 잠룡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추윤' 갈등 당시 "추미애 장관과 함께 물러나면 징계는 없는 것으로 하겠다며, 문재인 정부가 사퇴를 압박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통령의 뜻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고도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5. '6.25 전쟁 영웅' 최영섭 대령의 빈소에는 야권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윤석열 전 총장이 방문해 차남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처음으로 조우한 데 이어오늘은 유승민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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