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는 예약 취소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렌터카 업체에도 예약 취소 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수수료를 내고 호텔을 취소했다는 글도 보입니다.
렌터카는 예약 후 사용일 하루 전까지 취소하면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업소의 경우 공통 지침이 없어 예약 경로나, 업체에 따라 달라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2. CJ대한통운과 로젠,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국내 주요 택배사 4곳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택배 쉬는 날’을 시행합니다.
택배업계는 다음 달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하면서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택배기사들이 3일간 쉴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처음 운영하고 매년 이 같은 날을 정례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3. 다음날 배송부터 새벽배송, 당일배송을 너머 주문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이른바 ‘퀵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쿠팡이 최근 팡이츠를 통해 송파구에서 생필품을 주문하면 30분만에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GS리테일을 비롯해, 롯데슈퍼, CJ올리브영 등 다른 유통업체도 속속 1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더 빨라진 배송에 소비자들은 편해졌지만 배송기사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