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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톡톡톡]휴가철 앞두고…여행업계 예약취소에 ‘울상’
2021-07-09 13:06 뉴스A 라이브

1.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휴가 계획을 세운 분들 많으실 텐데 갑작스러운 코로나 재확산에 여행업계가 비상입니다.
여행지에는 예약 취소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렌터카 업체에도 예약 취소 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수수료를 내고 호텔을 취소했다는 글도 보입니다.

렌터카는 예약 후 사용일 하루 전까지 취소하면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업소의 경우 공통 지침이 없어 예약 경로나, 업체에 따라 달라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2. CJ대한통운과 로젠,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국내 주요 택배사 4곳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택배 쉬는 날’을 시행합니다.

택배업계는 다음 달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하면서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택배기사들이 3일간 쉴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처음 운영하고 매년 이 같은 날을 정례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3. 다음날 배송부터 새벽배송, 당일배송을 너머 주문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이른바 ‘퀵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쿠팡이 최근 팡이츠를 통해 송파구에서 생필품을 주문하면 30분만에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GS리테일을 비롯해, 롯데슈퍼, CJ올리브영 등 다른 유통업체도 속속 1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더 빨라진 배송에 소비자들은 편해졌지만 배송기사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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