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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8-23 11:44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절기 상 더위가 물러난다는 '처서'인 오늘, 올해 처음으로 태풍이 상륙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전국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오늘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놓고 정면충돌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여당은 내일 법사위와 모레 국회 본회의까지 압도적인 의석수를 기반으로 개정안을 강행처리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언론단체와 국민의 힘은 물론, 정의당도 "언론장악 악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과 김두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해당 개정안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쿠팡물류센터 화재 당일 황교익TV '먹방'에 출연한 것에 대해 "모든 일정을 즉시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했다"며 결국 사과했습니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 지사 측이 먹방 촬영 경위에 대해 해명하면서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의 비호감도가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캠프 측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4.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최근 대선 경선 준비 과정에서 벌어진 당내 분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로서 모든 당내 분란과 오해에 대해 국민과 당원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며 "공정한 경선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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