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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자들, ‘MZ세대’ 겨냥 콘텐츠 경쟁
2021-08-23 13:11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난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젊은 사람들을 이르는 이른바 MZ 세대라고 하죠. 민주당 주자들이 젊은 MZ 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피부색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잘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이른바 퍼스널 컬러 체험에 나섰고요. 정세균 전 총리는 두 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밸런스 게임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 잠시 보시죠. 대선 주자들 소위 말하는 MZ 세대, 젊은 세대의 표심과 마음을 끌기 위해서 노력은 많이 하는데 안타깝게도 호응은 그렇게 안 좋다면서요.

[장윤미 변호사]
호응은 별로 없는 거 같고. 대선 같은 걸 치르다 보면 안에서 끊임없이 보좌진들이 아이디어를 내죠. 그리고 호감도를 증진시키는 것에 도움이 될 거다고 해서 드라마 패러디를 하기도 하는데. 지금 쿨톤, 웜톤을 찾는 게 중요하겠습니까. 그리고 호응도 낮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같은 경우도 MZ 세대를 지칭하면서 ‘민지야 같이 모여보자.’ 이러면서 회의를 주재하고 친근하게 나올 수는 있지만. 너무 MZ 세대 그리고 요즘 세대가 좋아하는 방향을 기계적으로 따라가니까 요즘 젊은이들이 이렇게 평가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런 모습이 더 꼰대 같다고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지속되면 더 역풍을 맞을 수도 있는 그런 행사 같은 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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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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